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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토리뷰 누군가를 위한 연탄길
첫 공연의 관객이라는 설레임
[공연] 희망뮤지컬 연탄길 상세보기 예매종료
최고! 최고!
millab6 l 등록일 2009.12.06 ㅣ 조회수 911

 

 

   

 

11월 27일 연탄길 첫 공연의 관객입니다 :)

엄마와 함께 희망을 느껴보고 싶다는 기대평으로 운 좋게 시사회에 당첨되어

엄마와 함께 손 꼭 붙잡고 공연장으로 향했습니다.

 

연탄길이라는 책을 과연 어떻게 뮤지컬화 했을까 궁금했는데

이철환 작가님, 그리고 많은 스탭분들, 배우분들의 수많은 노력이 있었겠구나

공연 내내 드는 생각이었습니다.

좋은 공연을 만들어 주셔서,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:)

 

 

세상이 힘들다보니, 요새 너도 나도 얼굴에 근심이 가득하고

특히 부모님의 얼굴에도 주름이 날로날로 느는 걸 보면서

너무 속이 상하고 뭔가 희망을 드리고 싶었던 차에

이 공연은 정말 그런 메세지를 저에게도 엄마께도 잘 전달했던 것 같습니다.

 

개인적으로 두 번째 에피소드 '새벽이 올 때까지'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.

(사진은 연탄길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^^ http://www.yeontangil.com/)

 

 

두 번째 에피소드 속 아빠를 보면서 문득 저희 아빠를 생각하면서 눈물 흘렸습니다.

눈에 보이진 않지만 정말 가족을 위해 노력하시는 아빠가 생각났어요.

우리 아버지들의 노고와 희생이야 항상 감사하고 말로 표현 할수가 없지요.

 

 

 

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인형과 함께 펼쳐진 연기도 신선했고

또 내용에 따라 분위기에 따라 변하는 무대 뒤쪽 스크린도 신기했고

특히 자장면 집을 찾아갈때 리얼한 골목길과 그 간판, 재미있었어요.

세 번째, 네 번째 에피소드들도 소소한 희망을 안겨주었던 이야기입니다.

 

 

 

그리고 뮤지컬 하면 빠질 수 없는 OST.

 

뮤지컬의 처음과 끝을 훈훈하게 장식한 곡이었던

'누군가를 위한 연탄길'

이 곡에 요새 흠뻑 빠져있어요.

 

'넘어지고 엎어지고 난리'라는 재미있는 가사도

'누군가를 위한 연탄길' '눈보다 하얀 연탄길' 이라는 훈훈한 가사도

배우분들의 아름다운 화음도

듣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.

또 서로 넘어지고 엎어지고 난리 그 부분에서의 배우분들의 연기도 생생하구요 :)

 

 

4가지 에피소드를 보면서 재미에 웃음도 나고

훈훈한 이야기에 눈물도 나고

마음 한 가득 따뜻하게 녹이고 엄마와 손 꼭 붙잡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.

 

 

희망뮤지컬 연탄길.

꼭 대박날겁니다 :)

모두에게 희망을 주세요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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